바이엘코리아 '비잔'의 제네릭 제제
여성 토탈 헬스케어 목표로 개발 중인 여성호르몬제 파이프라인 일부"

여성호르몬제제 생산 전문기업 지엘파마(대표 왕훈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지엘디에노게스트'의 허가를 30일 취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엘디에노게스트는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인 '비잔(제조사 바이엘코리아)'의 제네릭 제제로 경구 복용으로 체내 에스트라디올의 생성을 억제해 자궁내막증 병변을 억제해 병변의 자극과 출혈을 막아주는 약물이다.
용법·용량을 살펴보면, 이 약은 복용 중지 기간 없이 1일 1정, 가능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약간의 물과 함께 식사 여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질 출혈 여부와 상관없이 연속으로 복용해야 하며, 복용하던 팩을 다 복용하면 중지 기간 없이 다음 팩의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월경 주기 중 아무 날에나 복용을 시작할 수 있다.
박재경 지엘팜텍 개발본부장 이사는 "이번 지엘디에노게스트정의 허가 취득은 여성 토탈 헬스케어를 목표로 개발 중인 여성호르몬제 파이프라인의 일부이며, 올해 허가취득한 플랜에이정(사전피임제), 엘라오일정(사후피임제) 외에 추가로 난임치료 보조제인 프로기노바 제네릭까지 올해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위치(난소, 난관, 장, 방광 등)에 존재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통증을 유발하고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4년 새 자궁내막증 환자가 약 48%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출처 :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6
지엘파마 자궁내막증 치료제 '지엘디에노게스트'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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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토탈 헬스케어 목표로 개발 중인 여성호르몬제 파이프라인 일부"
여성호르몬제제 생산 전문기업 지엘파마(대표 왕훈식)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지엘디에노게스트'의 허가를 30일 취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엘디에노게스트는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인 '비잔(제조사 바이엘코리아)'의 제네릭 제제로 경구 복용으로 체내 에스트라디올의 생성을 억제해 자궁내막증 병변을 억제해 병변의 자극과 출혈을 막아주는 약물이다.
용법·용량을 살펴보면, 이 약은 복용 중지 기간 없이 1일 1정, 가능하면 매일 같은 시간에 약간의 물과 함께 식사 여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질 출혈 여부와 상관없이 연속으로 복용해야 하며, 복용하던 팩을 다 복용하면 중지 기간 없이 다음 팩의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월경 주기 중 아무 날에나 복용을 시작할 수 있다.
박재경 지엘팜텍 개발본부장 이사는 "이번 지엘디에노게스트정의 허가 취득은 여성 토탈 헬스케어를 목표로 개발 중인 여성호르몬제 파이프라인의 일부이며, 올해 허가취득한 플랜에이정(사전피임제), 엘라오일정(사후피임제) 외에 추가로 난임치료 보조제인 프로기노바 제네릭까지 올해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위치(난소, 난관, 장, 방광 등)에 존재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통증을 유발하고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4년 새 자궁내막증 환자가 약 48%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